
◆ 개선된 점
- Auto Layout 과 Component 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웹사이트 레이아웃을 보면, 어떤 부분을 오토레이아웃으로 써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컴포넌트를 먹이는 것도 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오토레이아웃을 걸고 갭(Gap)과 패딩(Padding) 값을 조정해가며 레이아웃의 비율을 맞춰가는 일이 재밌게 느껴졌다. 구조만 보고 '아, 이거 갭을 늘리면 될 것 같은데?' 하고 실제로도 그랬을 때의 쾌감이란. 선생님의 시연을 봐왔던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 선생님께 질문하기
누구에겐 '질문' 이란 거 당연한 거겠지만... 나에겐 아니다 ! 왜 나는 질문하길 두려워하는가. 그치만 오늘은 해냈다. 밑에도 적어두었지만, 챕터2를 맡아주신 선생님께서 내가 최근에 관심을 두었던 '스마트홈' 관련한 경력이 있으시단 걸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마음같아서는 하루에 한 번 질문하기를 목표로 삼고 싶은데. 내일도 한번 질문해봐야겠다 !
◆ 새로 알게된 키워드
- 스마트홈
사실 이 키워드는 새롭게 알게 되었다기 보다, 새롭게 '생각하게' 된 키워드에 가깝다. UX 디자이너가 된 다면 어느 산업군에서 일해야할지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심있는 분야는 창작 플랫폼,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정도인데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산업군에서 일하고 싶었다. 선생님이 한 번은 수업시간에 이런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었다. 인간의 본능을 투영한 서비스가 돈이 된다고. 음식(ex. 배민), 사랑(ex. 데이팅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저 세가지 산업군은 본능을 투영한 서비스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창작하고 꾸미는 건 다소 부차적인 일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사그라들 산업군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던 차에 Chat GPT 에 'UX 디자이너가 일할 수 있는 산업군을 말해줘' 라고 질문하고 '스마트홈' 이라는 분야를 답변으로 받게 된 것이다. 스마트홈 UXUI 디자이너로 일하게 된다면 사용자들이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패드의 화면을 디자인하거나, 주거생활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인터뷰하여 스마트홈 IoT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는 것 같다. 찾아보니 마침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이케아에서도 스마트홈 관련된 가구들을 꾸준히 내오고 있었고, 이후에는 더 딥한 스마트홈 기술에 뛰어들거나 이미 진행 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스마트홈' 분야를 한 번 눈여겨보기로 했다.
◆ 프로젝트 진행상황
부트캠프 13일차, 챕터2 는 '개인 프로젝트' 를 진행한다. 오늘 오전 시간은 선생님의 온보딩과 아이스브레이킹이 있었고, 오후 시간은 내리 개인 작업에 몰두했다. 11월 한 달 간 계속 이런 프로세스로 진행될 것 같은데 혼자서 작업하려니 중간에 딴 짓도 많이 하게되고, 무엇보다 긴장감이 사라졌다. 지금이라도 스터디에 참여하겠다고 말해야하나 ... 그래서 여기에라도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다음 날 해야할 작업을 기록해두어야 할 것 같다.
- 오늘의 진척상황
1. 무드보드
선생님께서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에 대해 알아보기' 시간을 제안해주셔서 무드보드를 만들었다.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들을 핸드폰 화면 크기의 프레임에 4x4 사이즈로 붙여보았다. 물론 피그마로 작업했는데, 수업 시간에 배웠던 '그리드' 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2. 프로젝트 서비스 선정 - 이케아
결국 리디자인 할 서비스로는 '이케아' 를 골랐다. 나의 사랑 이케아 ... 주거 관련 서비스를 하고 싶었는데, 처음엔 '아파트너' 나 선생님이 알려주신 '직방 스마트홈' 을 할까 생각했었다. 그 두 서비스가 그나마 '스마트홈' 에 가까운 개념을 보여주는 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무거운 주제를 잡으면 도중에 힘이 빠질 것 같았고, 무엇보다 내가 흥미있는 서비스를 해야 프로젝트를 재미있게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케아' 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커머스로 가면 퍼포먼스 마케터로 일했을 때처럼 일하는 목적을 상실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최대한 후순위로 밀어두려 했는데 ... 결국 이렇게 되었다. 그치만 아무리 이커머스라도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3. 앱 클로닝
이케아 앱의 메인페이지, 상세페이지, 검색페이지를 캡처해서 피그마에 복붙하고 클로닝을 시작했다. 오늘 진행상황은 아래와 같다.
1) Icon, Button 컬렉션 생성
2) 헤더, 프로모션 콘텐츠, 리뷰 섹션 생성
클로닝할 때 한 페이지당 2-4시간으로 제한시간을 걸어두고 작업하면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선생님이 그러셨다. 근데 시간 재는 걸 깜박해서 세월아 네월아 작업하느라고 벌써 4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우째 ... 내일은 꼭 시간 재고 나머지 부분을 만들어야겠다.
- 내일 할 작업
1) 메인페이지 클로닝 - Live, Collection, Explore, MenuBar (1시간30분)
2) 상세페이지 클로닝 - (2시간)
3) 이케아 앱의 문제점 데스크 리서치 - 앱스토어 리뷰, 레딧 등 (2시간)
◆ 개선할 점과 개선 방안
-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허허... 이제 다시 수업 시간에 관련 없는 페이지를 열기 시작했다. 오늘만 블로그를 몇 번이나 들락날락한 건지 모르겠다. (제발 멈춰 !) 내일부터 다시 페이지 안 열기 도전합니드아.
-> 수업과 관련없는 페이지 열지 않기. 특히 네이버 블로그, 홈피 열어보지 않기.
◆ 나의 목표
- 2026년 상반기에 UXUI 디자이너로 취업한다.
- 부트캠프에서 배운 내용 + 내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만든다. (노션 활용) -> 11월 내 진행 예정
- 11/14(금) 까지 앱 클로닝 완료하고, 문제 정의 기초 틀을 잡는다.
하루종일 노트북과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으니 눈이 빠질 것 같다. 얼른 쿠팡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패널을 사던지 해야겠다. 그리고 하루에 딱 정해진 시간 동안만 빡 집중해서 작업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체계 없이 하루를 보내니 맘 놓고 쉬는 시간 없이 계속 머릿속에서 '아, 빨리 작업해야 하는데' 하는 불안감이 든다.
그리고 아직 내가 'UXUI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멈추지 못한 것 같다. 나는 쉬고 있는데 함께 부트캠프를 듣는 다른 수강생 분들은 열심히 작업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막 초조해진다.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지 말고 나만 생각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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