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선된 점
- 혼자서 작업하는 데도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팟캐스트의 힘! 오늘 오후 작업 내내 '강소팟' 을 들으면서 작업했다. 어제는 작업하면서 딴짓을 많이 했는데, bgp(background podcast) 의 힘인지 집중해서 클로닝을 해낼 수 있었다. 좋은 방법인 것 같아 내일도 써먹어보려 한다.
◆ 프로젝트 진행상황
오늘 아무런 질문을 하지 못했다. 또 나 혼자서 고립되는 기분 .. 사실 나는 일 맡겨두면 혼자 뚱땅뚱땅 잘 처리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회사다닐 때도 질문을 잘 하지 않았는데 (왜냐면 앵간한 건 옛날 자료나 인터넷 뒤져보면 다 나오니깐) 사수님이 '00님은 혼자 깊이 생각하고 일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걸 듣고 나서 문득 이게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젤 큰 문제는 물어보면 일이 빨리 처리될 걸, 혼자 찾아보느라 배로 걸린다는 점이다. 그치만 다들 바빠서 그런 걸 우째.
- 오늘의 진척상황
1. 메인페이지 클로닝 - Live, Collection, Explore, MenuBar
메인페이지 클로닝만 이틀 도합 6시간 정도 걸린듯 해요... 선생님이 한 페이지당 2-4시간 잡고 연습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4시간은 너무 길다고 생각했다. 오만하게도... 오전 시간동안 일단 클로닝은 다 끝냈는데, 폰트시스템 정리하느라 한 시간을 더 잡아먹었다. 폰트시스템을 클로닝하기 전에 작성해야 하는지, 후에 작성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서 일단 후자대로 했는데.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다. 내일 선생님께서 순회 도실 때 질문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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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시간 : 1시간 30분
◎ 소요 시간 : 4시간
2. 상세페이지 클로닝
컴포넌트를 미리 만들어두니까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게 걸렸다. 페이지 길이도 훨씬 짧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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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시간 : 2시간
◎ 소요 시간 : 3시간
3. 이케아 앱의 문제점 데스크 리서치 - 앱스토어 리뷰, 레딧 등
서치하다 말았다. 선생님께서 공유해주신 아티클을 읽어보다가 수업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아티클에는 사용자의 경험을 어떻게 수집할 수 있는지, 사전 조사를 어떤 프로세스로 하면 좋은지를 알려주고 있었다. 가설세우기 -> 리서치(사용자 인터뷰, 경쟁사와의 기능 비교) -> 앱의 어떤 기능이 페인포인트를 개선할 수 있을지 아이데이션 ->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만들기 순서대로 진행하려 한다.
지금은 페인 포인트에 대한 '가설 세우기' 단계에 있는데. 사용자 플로우를 크게 2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보고 있다. 이케아 앱을 들어갈 때, 사고싶은 것이 분명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누었다. 사고싶은 제품이 분명히 있는 경우를 가정하여 사용자 플로우에 어떤 어려움들이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문제점과 나름의 해결책을 적어보았다.
1) 필터
필터인지 인식이 잘 되지 않음. 요소가 단순 버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걸 눌러서 어떤 형태로 화면이 전환될지 예측하기 어려움. 버튼 형태는 '누르면 화면이 어딘가로 이동한다 / 바뀐다' 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14필터' 요소를 앞으로 빼거나 '필터' 라는 소제목을 붙여준다.
-> 버튼 형태가 아닌, 드롭다운 형태로 바꿔본다.


2) '+옵션' 문구
정작 이걸 눌러도 옵션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 이 문구만 다른 색상이어서 클릭을 유도하는데, 막상 눌러도 기본 상세페이지와 다를 바가 없다.
-> 차라리 옵션 색상을 가시적으로 보여준다.


3) 크게 강조된 가격표
왜 이렇게 강조된 건지 이유를 한번에 파악하기 어렵다. 할인 가격이라는 건지 베스트셀러라는 건지 ... 제품 상세페이지에 들어가도 원래 가격 등 가격표가 강조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어 어리둥절하다.
-> '최대할인!' 이나 '가장 낮은 가격' 등 가격표에 라벨을 붙여, 가격이 어쨌다는 건지 사용자들에게 보여준다.


- 내일 할 작업
앱 문제점 데스크 리서치 (하루종일)
1) 가설세우기 - 2~5가지 플로우 각각 생각해보기
2) 댓글 수집 - 20개 이상 (앱스토어, 이케아 앱 내부 리뷰, 레딧 등)
3) 경쟁사 기능 비교 - '오늘의집' 과 비교 / 해외 '인테리어' 관련 앱 있는지 알아보기
4) 앱 기능 분석 - 페인포인트를 해결할 만한 기능 찾기 + 개선방안 아이데이션
◆ 새로 알게된 키워드
- 마인드 업로딩: 인간의 정신을 컴퓨터로 옮기는 기술이다. <미키17> 같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질 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마인드 업로딩이 가능해지면, 인간에게는 '죽음' 이라는 개념이 더이상 무의미해지지 않을까? 무섭다.
- 포모(FOMO): FOMO 는 'Fear Of Missing Out' 의 약자다. 즉, 나만 좋은 기회를 잃게되는 것 같아 두려워하는 심리 현상을 지칭한다. 관련해서 요즘 '주식을 안 하면 거지된다' 는 말이 돌아, 사람들이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될까 두려워하는 동조심리가 발현되어 주식에 돈을 쓰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기회더라도 정말 나에게 필요한 기회인지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한다.
◆ 개선할 점과 개선 방안
- 질문하기
질문을 왜 안 하니 ! 피그마에 질문 노트도 만들어둔 만큼, 철저히 질문하고 답변을 듣고 반영하자.
-> 내일부터 하루에 질문 1개씩 무조건 해보기!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 다른 동기 분들이랑 교류하기
오늘 작업하는데 한 동기 분이 내 피그마에 놀러와주셨다. 나한테 화이팅 외치고 가주셨는데, 나는 왜 다른 분들이 어떻게 작업하고 계시는지는 볼 생각을 안 했는지, 머리를 탕 하고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또 나 혼자서 지지고볶고 하는데, 그러느라 뒤쳐지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 동료 분들 피그마 방문해서 방명록 남겨보기
◆ 나의 목표
- 2026년 상반기에 UXUI 디자이너로 취업한다.
- 부트캠프에서 배운 내용 + 내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만든다. (노션 활용) -> 11월 내 진행 예정
- 11/14(금) 까지 앱 클로닝 완료하고, 문제 정의 기초 틀을 잡는다.
요새 부캠 듣는다고 책을 통 못 읽어서 걱정쓰. 하기야 인풋은 이미 지난주까지의 강의에서 많이 얻었으니, 이제 아웃풋을 보여줄 차례긴 하다. 그래도 하루에 적어도 한 페이지만이라도 넘기면 좋겠다. 매일 회고하는 습관 들이는 나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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